12월에 용인 수지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했어요.
연말이라 날씨도 춥고 이사 일정 잡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, 결과적으로는 큰 스트레스 없이
잘 마무리된 이사였습니다. 이사 전날에 미리 연락을 주셔서 도착 시간과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
안내해 주신 점이 먼저 신뢰가 갔어요. 당일에도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바로 작업을
시작해 주셨고, 짐 하나하나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뤄주셨습니다.
가구나 가전도 흠집 나지 않게 포장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주셨고, 특히 오래 쓰던 가구들은 위치까지
함께 상의하면서 배치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. 분당 쪽 집이 구조가 조금 달라서 짐 옮기기 쉽지
않았을 텐데도 불평 없이 차분하게 진행해 주셨고,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은 바로바로 말씀해 주셔서
소통도 편했습니다. 이사 후에 바닥이나 벽에 손상된 부분도 거의 없었고, 마무리 정리까지 깔끔하게 3
해주셔서 바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.
여러 번 이사를 해봤지만 이번처럼 마음 편했던 적은 드문 것 같습니다. 연말 이사라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잘
마무리했고, 다음 이사 때도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주변에 이사 예정인 지인이 있다면
추천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