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부모님 집에서 독립하면서 일반이사를 선택했어요. 짐이 많지 않아 포장이사는 필요 없었는데,
기사님 두 분이 와서 짐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옮겨주셨습니다.
아끼던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를 따로 에어캡으로 감싸주는 세심함이 좋았지만,
소파 커버가 조금 더러워진 건 아쉬웠어요. 기사님이 바로 닦아주시긴 했지만
마음 한 켠엔 찝찝함이 남더라고요. 그래도 전체적으로 손상 없이 안전하게 이사했고,
예상보다 빠르게 끝난 덕분에 하루 만에 새 집 정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.
가격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럽지만, 다음번엔 짐이 많으면 포장이사로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