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99·0123
칭찬합시다

인생 이사는 통인이네요

김유진
2025. 6. 14.조회 1814

분당에서 용산으로 이사한 30대에요!

아휴, 이사 준비할 때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. 짐 싸랴, 버릴 거 정리하랴, 애 챙기랴, 남편은 또 신경 안 쓰랴…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! 근데 막상 이사 끝나니까 세상 홀가분~

용산으로 오니까 뭐가 이렇게 다 가까운지요? 백화점, 맛집, 병원, 은행, 지하철, 다 코앞이라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. 솔직히 분당 살 땐 ‘여기가 최고다’ 했는데, 지금은 ‘아니야, 여기가 진짜다!’ 싶어요.

물론 이사 당일은 난리도 아니었죠.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 고생 많이 하셨고, 저도 뭐 중간중간 간식 챙기고 물 챙기고 정신없었는데, 그래도 사고 없이 싹 잘 끝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.





지금은 집 정리도 얼추 끝나서 저녁에 남편이랑 와인 한 잔씩 하면서 ‘우리 잘 왔다~’ 하고 있어요. 이사 고민하는 분들, 진짜 망설이지 마세요. 하고 나면 세상 후련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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